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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알림 1관에서 '브릴리언트 메모리즈(brilliant memories)' 전시회를 28일부터 2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과거-현재-미래'를 연결시키는 ▲메모리즈(memories,기억:폐차, 중고차 등 차량을 떠나 보내는 고객 14명의 사연으로 만든 작품 24점) ▲모멘츠(moments, 현재: 차량 보유 고객들의 47개 사연을 담아 촬영한 자동차 화보 47점 ▲드림(dreams, 꿈: 대학생 공모전에서 차량 관련 주제로 선정된 5개 작품) 등 총 세가지 테마로 이번 전시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전시된 예술품들은 김병호 김종구 박선기 양민하 이용백 등 14명의 예술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사진은 오중석 김용호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4명의 사진작가들이 함께 하는 등 국내외 유명한 작가들의 손길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히 현대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 프로젝트에 참가해 28일 하루 동안 무료로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현대차는 블루멤버스 고객(동반 1인 포함)들에게 무료로 이번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게 해 더 많은 현대차 고객들에게 다양한 추억들을 공유하게 할 계획이다. (※블루멤버스 카드 및 블루멤버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지참)
현대차는 이번 전시를 마친 후 전시회에 참가한 고객들에게 소장용 전시 작품을 전달해 현대차와의 기억을 평생 간직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고객들의 추억이 담긴 차량과 그 기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해외에서도 진행할 계획으로 현대차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확대 실시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12년부터 브랜드 캠페인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들의 삶을 더욱 빛나고 특별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다양한 광고 및 이벤트들을 펼치고 있다. <경제산업1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