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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코리빙, 첫 콘서트 이벤트 '도루코 페이스 라이브' 성황리에 마쳐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12-19 14:40


도루코리빙이 '도루코 페이스 라이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제공=도루코리빙

국내 면도기 장인 기업 도루코리빙(www.dorcoliving.co.kr)이 남자들의 특별한 날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도루코 페이스 라이브(DORCO PACE LIVE)'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도루코 창립 이래 최초로 진행된 콘서트형 이벤트 '도루코 페이스 라이브'는 지난 17일 서울 홍대에 위치한 프리즘 홀에서 개최됐다. 도루코 면도기 공식 페이스북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초청된 도루코 팬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위아더나잇의 신나는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래퍼 바스코의 화려한 힙합 퍼포먼스로 절정에 이르렀다. 공연엔 신예 래퍼 씨잼, 스카펑크 밴드 넘버원 코리안 등이 참여했다. 공연 중 펼쳐진 디제잉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행사는 콘서트 외에도 남성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공연 시작 2시간 전 입장을 시작한 모든 관객들에게 도루코 페이스 세븐 응원타월, 야광팔찌 등의 응원 필수품을 선물로 제공했다. 도루코리빙의 신제품 세계 최초 7중날 면도기 페이스 세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페이스 세븐 체험 존'과 즉석 경품을 증정하는 '현장 인증샷 이벤트' 등으로 공연 전 참여 이벤트도 진행했다. 페이스북 사전 응모를 통해 당첨된 남성 5명은 약 20분간 전문 바버의 습식 면도 서비스를 통해 도루코 페이스 세븐을 직접 시연받았다. 행사가 끝난 후엔 도루코 페이스 세븐 키트를 선물로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루코 공식 페이스북 팬 황동환 씨(24세)는 "추운 날씨 마저 잊게 만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평소 즐겨 듣던 뮤지션의 무대를 직접 볼 수 있어 기뻤고, 그 간 꼭 한번 받아 보고 싶었던 습식 면도 서비스와 면도기 신제품 선물까지 받게 되어 이래저래 많은 힘을 얻고 돌아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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