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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비만' 다이어트 맞춤 지방분해주사로 셀룰라이트 제거까지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11-14 11:25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2년에서 2013년까지 빅데이터의 조사결과 남녀 20~30대의 초고도비만인구의 증가율이 높아진걸로 파악을 했고, 여성 20대가 4.4배, 30대가 6.3배로 증가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렇듯 시간이 지나면서, 비만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식습관이 서구화로 바뀌면서 과거 상체비만이 많았지만, 요즘은 하체비만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앉아서 보내기 때문에 엉덩이나 허벅지 등에 살이 많이 붙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해도 잘 빠지지 않는 셀룰라이트가 생기게 된다. 이처럼 운동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은 하체비만을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 것이 맞는걸까?

대부분의 시간을 오랜 시간 동안 앉아있어야 하는 경우라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관절에 무리가 올 수도 있어 더 안좋아지는 경우가 발생을 할 수도 있다. 이럴 때에는 가벼운 운동과 함께 지방분해주사와 같은 시술을 병행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피부과나 비만클리닉에서 지방흡입, HPL, 카복시, 메조테라피, MPL 등과 같은 방법으로 해결을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MPL의 경우에는 걸그룹주사라고 불리며 각광을 받고 있다.

MPL주사는 HPL의 업그레이드 판으로, 지방분해성분이 기존 함량보다 더 많이 함유가 되어 있어, 지방에 침투하는 속도와 지방을 녹이는 속도가 현저히 빨라 단기간에 셀룰라이트가 제거가 되면서, 슬림한 라인까지 잡을 수 있다.

또한 전신마취나 국소마취가 필요 없으며, 부위별 시술 시간이 1분 안팎으로 적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시술이다. 그러다 보니, 허벅지나 팔뚝처럼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부위를 빼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다.

상상비만클리닉 정수봉원장이 16년간 비만에만 전념하여 연구한 끝에 개발한 의료방법으로, 특허청에 상표등록(등록 제41-0263093호)을 받아 상상비만클리닉 외에는 시술을 받을 수 없는 특별함도 있다.


일반적으로 지방을 녹여서 빼거나 셀룰라이트를 제거를 하면, 피부의 탄력을 잃을 수 있지만, MPL주사의 경우에는 피부의 탄력을 살려주는 기능이 있어서, 피부 처짐 현상을 막고, 맞춤형의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또한, 허벅지 지방흡입 후,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이 발생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부분을 매끈하게 만들어 주게 되면서 유착해소의 효과도 동시에 볼 수 있다.

정수봉원장은 "매일 비만 때문에 고민하고, 탈출을 하고 싶어하는 분들인 만큼, 모두를 똑같은 마음으로 직접 시술을 하고 있다. 원장 외에 다른 누구도 시술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것이 그만의 철학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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