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난청환자 급증, 나에게 맞는 보청기는?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4-10-29 17:05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난청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2013년 기준 28만여 명으로 총 진료비 319억을 지출했다. 원인으로는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난청과 스마트폰과 휴대용 음악기기의 보급이 대중화 되면서 소음성 난청 환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많은 환자들이 보청기를 착용하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인하여 확실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보청기 착용의 높은 성공률을 위해서는 자신의 청력에 맞는 기기의 선택과 체계적인 청능훈련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청각학 석사, 전문 청능사 등 청각전문가의 도움 없이 일반적인 보청기를 착용함으로써 낮은 만족도를 나타낸다.

우선 난청의 이유로는 고령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노인성 난청, 스마트폰과 휴대용 음악기기로 인한 소음성 난청, 선천적으로 발병하는 유소아 난청, 갑작스런 충격으로 인한 이명 난청과 돌발성 난청 등이 있다.

매년 늘어나는 난청인구에 비해 원인을 알더라도 잘못된 치료방법 그리고 보청기 관리 실패로 빠른 효과를 보기 어려워지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보청기 기업인 오티콘보청기의 자회사인 한국 오티콘보청기 인천 안산시화센터에서는 이런 불만족을 없애기 위해 지난 7년 동안 인천 부평, 구월, 연수, 주안, 안산, 김포, 군포, 시화, 화성 등 보청기 고객의 만족도와 재구매율을 조사해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해 주고 있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씨(42)는 몇 년 전에 발견된 소음성 난청으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인천 부평의 오티콘보청기 서비스로 일상적인 생활에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고 생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치료하기 어려운 난청인 소음성난청, 유소아난청, 고심도의 노인성난청, 편측난청 그리고 이명을 동반한 난청 등 해결을 위해 보청기를 오래동안 사용한 난청자의 방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센터측은 밝혔다.


덴마크 오티콘보청기 인천 안산센터에서는 소음성난청 전용 덴마크산 '알타(ALTA), 네라(NERA), 리아프로(RIAPRO) 미니라이트 보청기'를 착용하면 소음 속에서 휠씬 더 뚜렷하고 편안한 음질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 외 노인성난청에는 초고막형 [리아프로(RIA PRO), 인티가 아이], 고막형 [알타(ALTA), 네라(NERA), 리아(RIA)], 귓속형, 오픈형보청기, 귀걸이형 등 휠씬 다양한 보청기를 선택 할 수 있다.

보청기 착용의 필수조건으로 난청의 원인 파악과 이에 맞는 기기선택 그리고 사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연말을 맞아 오티콘보청기 인천 안산센터(031-482-4801)에서는 7주년을 기념해 12월 10일까지 전제품에 대해 보청기 특별판매, 양이우대, 보상판매 등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방문상담을 하는 분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오티콘보청기는 인천 부평점(032-502-4801)과 인천 주안점(032-875-4801)에서도 구매가능하다.


Middle aged man, portrait with fl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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