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女부사관 5차례 성추행'…軍 역사상 최초

기사입력 2014-10-10 20:06 | 최종수정 2014-10-10 21:17


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육군이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현역 17사단장에 대해 10일 군인 강제추행죄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인천 17사단 A사단장(소장)은 지난 8과 9월 자신의 집무실에서 부하 여군(부사관)을 다섯 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9일 긴급 체포됐다.

앞서 육군은 9일 수도권 한 사단의 A사단장(소장)을 성추행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A사단장은 자신의 집무실에서 지난 8월과 9월 다섯 차례에 걸쳐 자신의 집무실에서 부하 여군(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군은 최근 같은 부대 병영생활 상담관에게 이런 사실을 제보했고, 육군본부가 8일 사실 관계를 파악해 A사단장을 긴급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 관계자는 "현재 피해자는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으며 정신적 피해 등 추가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법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에 네티즌들은 "

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군 왜 이러나" "

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사단장이 나라는 안지키고" "

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철저히 조사해야" "

육군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본인도 인정?" "육군 현역 사단 사단장 긴급체포, 정말 한심한 짓이다" "육군 현역 17사단 사단장 긴급체포, 제대로 처벌하길 바란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