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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외식사업부의 월드 피자 & 샐러드바 '피자몰'이 무제한 피자바(Pizza bar)로 변신, 서울 홍대에 위치한 국내 최초 뷔페형 외식복합공간에 10월 8일 오픈한다. 홍대가 젊은이들의 집합소인 핵심 상권인 만큼 피자몰 홍대점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 뷔페로 단장하며 메뉴, 인테리어, 주문방식 등 완전히 리뉴얼된 모습으로 선보인다.
이에 피자몰 홍대점은 오픈을 기념하며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픈 당일에는 하루 종일 런치가격인 9,900원에 피자와 샐러드바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10월 10일까지 3일간 선착순 200명에게 한정판 코카콜라 알루미늄 보틀을 증정한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피자몰은 1994년 출범 당시 라지사이즈 피자를 9,900원에 선보이며대학로, 신촌 등 부흥기에 있던 피자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킨 주역 중 하나"라며 "피자몰 피자바 매장 역시 런치기준 9,900원으로 20년전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거의 유일무이한 브랜드로써 이를 바탕으로 예전 피자몰의 신촌 신화를 다시 일으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피자몰 홍대점은 홍대입구역 1번출구와 연결되는 이랜드 뷔페형 외식복합공간 2층에 위치한다. 뷔페형 외식복합공간은 이랜드 외식사업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 중 하나로 피자몰에 앞서 10월 2일, 왕의 이야기를 담은 팔도진미 한식 샐러드바 '자연별곡'이 오픈 하였으며 10월 15일에는 건강에 이로운 '로운 샤브샤브'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이랜드의 3대 뷔페 브랜드가 한 공간 내에 이달 중 오픈하며 뷔페시대의 화룡정점을 찍을 전망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