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우리의 생활 속에 원적외선이 포함된 제품이라는 문구를 흔히 볼 수 있게 됐다. 이들 제품을 살펴 보면 숯이나 황토 혹은 맥반석 등을 함유하고 있다. 그렇다면 원적외선이라는 물질은 이러한 것에서만 방출되는 것일까?
식물성 원적외선의 경우 인체에 직접 뿌릴 수도 있는데, 인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물과 거의 비슷한 파장대를 갖고 있기 때문에 피부 속 깊숙이 스며들며, 1분에 2000번 이상 세포를 진동시켜 세포 조직을 활발하게 움직이게 만든다. 이로 인해 열 에너지가 일어나 노폐물을 배출해 주기 때문에 혈액과 피부가 맑아지고 면역도 강화되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의 몸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식물성 원적외선을 사용한 화장품이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일명 박봄 미스트로 불리는 황후연에서 출시한 'Mineral 33 Pom cell mist'가 주인공.
황후연 관계자는 "시중의 제품들 중에 유기농 식물성 미스트는 많이 있다. 하지만 식물성 원적외선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은 없기에 확연하게 차별이 된다. 이 식물성분이 얼굴에 닿게 되면 피부 깊숙한 곳에서의 미세한 진동으로 인해 피부톤이 맑아지고 모공이 좁아지는 등의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방송을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황후연의 미스트는 많은 사람들의 문의가 이어졌고 제품이 매진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 동안에는 온라인으로 구매가 어려웠지만 최근 쇼핑몰을 오픈하면서 구입이 편해졌다. 구입할 수 있는 주소는 http://hwangwhooyeon.com 이다.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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