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의 김현찬 3단이 KB국민은행 바둑리그 7월 MVP에 뽑혔다.
김3단의 활약에 힘입어 정관장은 8월 4일 현재 2014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4승 4패의 성적으로 4위에 랭크되며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7월 MVP에 선정된 김현찬 3단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총규모 34억원인 2014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준우승은 1억원, 3위 6,000만원, 4위 3,000만원이다. 단일기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KB리그는 매주 목∼일 저녁 7시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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