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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을 잇는 광역버스의 입석 금지가 첫 시행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지자체에서는 대안책 마련에 나섰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3개 지자체는 수도권을 오가는 62개 노선에 총 222대의 버스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첫날인 오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불편을 호소하며 오히려 출퇴근길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광역버스 입석 금지 대책마련 시급하다", "광역버스 입석 금지 버스 늘린다고 해결되나", "광역버스 입석 금지 좋은 방안 없을까", "광역버스 입석 금지 출퇴근길 불편 어쩔 수 없나", "광역버스 입석 금지 2층 버스라도 도입해야할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