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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아 전 KBS 아나, 노무현 추모제 사회 "노무현 시민학교장이었어?"

기사입력 2014-05-23 19:55 | 최종수정 2014-05-2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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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모제 사회
유정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모제 사회

유정아 전 KBS 아나운서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장은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사회를 맡아 엄숙하게 추도식을 진행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사회를 맡은 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 교장은 KBS 아나운서 출신 연극배우로 지난 3월 17일 노무현시민학교 제6대 교장에 선임됐다.

2008년 8월 설립된 노무현 시민학교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사업의 일환이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주권, 경제, 역사, 문화, 사회, 언론과 관련된 강좌를 열고 있다.

당시 노무현재단은 노무현시민학교 교장으로 유정아가 임명된 사실을 밝히며 "유정아씨는 방송인, 문화예술 전문사회자, 말하기 강사, 저자,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다방면에 업적을 남겨 신임 교장에 임명했다"고 전했다.

유정아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1997년까지 KBS 16기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프리랜서 전향 후 방송과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연극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대선 때는 문재인 시민캠프에서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노무현 추모제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 이외에도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박영선 원내대표 등 야당 지도부와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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