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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사회를 맡은 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 교장은 KBS 아나운서 출신 연극배우로 지난 3월 17일 노무현시민학교 제6대 교장에 선임됐다.
2008년 8월 설립된 노무현 시민학교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사업의 일환이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주권, 경제, 역사, 문화, 사회, 언론과 관련된 강좌를 열고 있다.
유정아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1997년까지 KBS 16기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프리랜서 전향 후 방송과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연극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대선 때는 문재인 시민캠프에서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노무현 추모제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 이외에도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박영선 원내대표 등 야당 지도부와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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