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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이력서에 관심을 갖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다. 해외 인턴, 취업, 이직 또는 워킹홀리데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몇몇 기업들도 영어이력서를 받는 곳이 있어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늘고있다. 그러나 영어이력서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조차 모르는 이들이 많다. 영어를 잘 못하는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의 영어이력서를 그대로 옮기는 경우도 있다. 지나 오 파고다어학원 강사는 "영어이력서의 경우 국문 이력서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며 "영어 실력 뿐 아니라 작성법부터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고다아카데미(대표이사 박경실)은 외국 기업 및 국내 기업 취업을 위해 영어 면접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영어면접 대비반(JIT)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각 분야별 예상 면접 질문을 분석하고 이력서와커버 레터(Cover Letter) 작성법을 배우며 개인별 맞춤첨삭을 받을 수 있다.
파고다아카데미 관계자는 "토론 주제와 자주 등장하는 이슈에 대한 지식 및 단어를 습득하고, 수강생 개인의 지원 분야별 맞춤 예상 질문의 분석 및 첨삭을 통해 영어 면접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며 "원어민과의 100% 영어 수업으로 영어면접에 대한 두려움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취업 관련 무료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www.pagoda21.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