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변화하는 대학입시(수시전형), 철저한 사전 준비 필요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5-07 14:32


2015년도 대학입학에서 영어, 중국어 등 어학특기자의 수시전형 입구가 대폭 축소될 것이라고 예고된 바 있다.

대학별로 모집인원의 30%이상을 축소하거나 완전 폐지 등으로 가닥을 잡고 있어 어학특기자 전형을 준비해온 수험생들을 패닉 상태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경쟁 역시 치열해 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중국어를 포함해서 어학특기자 전형은 학교별로 공인어학성적, 학생부 및 면접, 에세이 등으로 대학별로 다양하게 기준을 정하는데 전세계적인 추세를 볼 때 면접과 에세이가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준비된 중국어 전문 교육기관'을 표방하는 차이나로중국어학원의 대학수시전형을 이끌고 있는 종로점 박삼경 팀장(HSK 강사 박은영 포함)과 강남점 배수진, 강도 대표강사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많이 줄어든 핸디캡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어학특기자 전형을 통한 대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길은 충분하다고 한다. 예전보다 탄탄한 중국어 실력만 갖춘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 즉, 첫 단추부터 잘 준비하면 오히려 수월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학생 생활기록부 성적이 반영되는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고1때부터 체계적으로 출석 및 교과성적 관리를 해야 하며 학교별로 달리 적용하는 HSK공인성적과 면접, 에세이 등을 작성하는 요령 등에서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내신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 학교라면 면접과 에세이 작성 능력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수도권 주요대학에 매년 100여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 차이나로 종로점 박삼경 대입수시 팀장과 맞춤식 입학을 지도하는 강남점 배수진, 강도 수시 대표강사는 준비된 중국어 전문 교육기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각 대학별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면접과 에세이에서 학생들 스스로의 창의력이 발휘되도록 지도함으로써 개성과 독창성을 중시하는 최근의 입시추세를 따라가도록 지도하고 있다.

차이나로중국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의 특성에 맞게 종로점과 강남점이 듀얼체제로 대입수시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대입수시 전형에 대한 문의는 종로점(02-733-0123), 강남점(02-538-0108)으로 하면 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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