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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트위터 글 사과
정미홍 예비후보는 또 "세월호의 침몰 참사로 저 역시 참담한 큰 슬픔을 갖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추모해왔다"라며 "이 엄청난 국가적 슬픔이 마무리될 때까지 절필하고 자중하며, 애도의 마음만으로 지내겠다.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정미홍 예비후보는 4일 트위터에 "많은 청소년들이 손에 하얀 국화꽃을 들고 서울역에서 시청앞까지 행진하며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라고 외쳤다"며 "지인의 아이가 (3일 열린)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의 일당을 받아왔단다. 참 기가 막힌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해당글은 SNS 등을 통해 퍼져 큰 논란을 일으켰으나, 정미홍 예비후보는 결국 몇 시간 만에 확인된 사실이 아니었다며 사과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