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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아웃도어 의류까지 관리해주는 214년형 '삼성버블샷3 W9000' 등 신제품 13종을 출시했다.
2014년형 '삼성버블샷3 W9000'의 '고어텍스리프레쉬' 기능은 20분간 약 70도의 열풍을 고어텍스류에 골고루 쐬어주는 열처리를 통해 고어텍스 의류표면이 젖지않고 물방울이맺혀 흘러내리는 성질인 발수력을 회복시켜준다.
또 '스포츠버블' 기능은 세탁통회전을 조절해 섬세한 세탁을 할 수 있어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의 손상을 최소화해 세탁한다.
이밖에 잔여 세제에 의한 옷감손상 걱정없이 편리하게 세제를 투입하는 '세제자동투입' 기능에 특별한 의류세탁을 위한 세제를 직접 투입 할 수 있는 '스페셜케어세제함'을 추가해 사용편리성을 높였다.
엄영훈 삼성전자 부사장은 "삼성버블샷3 W9000은 변화된 라이프트렌드에 요구되는 다양한 의류관리 기능과 디자인적 요소를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며 "소비자의 생활을 면밀히반영 할 수 있도록 제품을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