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켄터키 주 목사가 뱀에 물려 사망했다. 그는 설교시간에 뱀을 자주 다뤄 일명 '뱀 목사'로 불려왔다.
그는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에도 출연해 뱀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으며, 독사에 물려도 믿음만 있으면 해를 입지 않는다고 주장해 왔다.
한편, 쿠츠 목사는 2008년과 2013년 자신의 집과 교회에서 많은 뱀들을 키워오다 체포된 바 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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