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몬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내전 중인 시리아의 난민을 위한 '소셜기부(Social Give)'를 WFP(유엔세계식량계획)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티몬의 소셜기부 딜에 들어오면 기부에 동참할 수 있으며 추후 WFP 한국어 홈페이지에서 기부금영수증 발행도 신청할 수 있다. 참고로, 우리 돈으로 1천원을 기부하면 시리아 난민 한 명이 하루 식사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티몬은 16일 에너지 절약을 호소하는 'Earth Alive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출신의 뮤지션 '김거지'와 함께 진행한다. 티몬에서 '1+1 나눔패키지'를 구매한 고객들이 에너지 절약에 대한 메시지를 래핑한 버스에 월드비전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탑승해 김거지의 버스 콘서트를 관람하는 형식이다. 아동들은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문화공연을 즐기고, 버스는 서울시내를 돌며 에너지 절약을 알리게 된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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