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16일 63빌딩에서 '1사1촌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한화생명 직원 뿐만 아니라 63빌딩 입주사 직원,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싱싱한 농산물을 고르기 위해 몰려들어 여느 시골 장날과 다름없는 풍경을 연출했다.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는 "2008년부터 1사1촌 활동을 시작하여 직거래장터도 벌써 6회째를 맞았다"라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우리 농촌의 동반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8년 9월 충남 청양군 아산리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6년 동안 다양한 농촌돕기 활동을 펼쳐왔다. 농번기 일손돕기,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건강검진 등을 실시하였으며 태풍피해가 발생했을 때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 돕기도 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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