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 하성민 사장은 15일(현지 시각) 오전 뉴욕 팰리스(Palace) 호텔에서 열린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GSMA) 이사회에 참석해 ICT현안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2011년 7월 LTE 상용화 이후 1년 만에 MC 서비스 실시('12.7), LTE 상용화 2년만에 CA 기술을 활용한 LTE-A 세계최초 상용화 등 단기간 내 서비스를 고도화 한데 대해 참석 이사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하 사장은 LTE-A 가입자가 100만을 넘어섰고 LTE 가입자는 지난 2월 이미 3G 가입자를 초과하여 연말까지는 전체 가입자의 약 50% 수준이 될 것임을 설명하고 세계 최대 LTE 및 LTE-A 가입자를 가진 사업자로서의 서비스 경험도 참석 이사들과 공유했다.
이사회에는 NTT도코모 카오루 카토(Kaoru Kato) CEO, 노르웨이 텔레노(Telenor) 그룹 존 프레드릭 박사스(Jon Fredrik Baksaas) CEO, KT 이석채 회장, 차이나모바일 사유에지아(Sha Yuejia) 부사장 등 20여명의 주요 통신사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