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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김형섭)는 '에어 볼륨 시스템'으로 다운재킷 내부의 온기 손실을 최소화하고 착용감까지 향상시킨 '커스텀 구스다운'을 새롭게 선보였다.
발수 및 생활 방수 기능의 테프론 코팅으로 눈이나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며, 마찰이 잦아 닳기 쉬운 어깨와 팔목, 엉덩이 부분에 내구성이 우수한 타슬란 소재를 적용한 점도 특징. 가슴 부분의 컬러 포인트 지퍼와 과감한 컬러 배색으로 테크니컬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블랙, 크롬옐로우, 레드, 와인, 로얄블루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다. 남녀 공용 제품으로 가격은 49만원.
네파의 마케팅팀 윤희수 팀장은 "다운재킷의 핵심은 보온성으로 부풀어 있는 충전재의 미세한 털 가지 사이에 다량의 공기를 함유한 제품일수록 가벼우면서 따뜻하다" 라며 "네파의 '커스텀 구스다운'은 새롭게 개발한 '에어 볼륨 시스템'을 적용해 충전재 사이의 공기 손실을 막아줘 보온성이 더욱 강화된 제품으로 겨울 내내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