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 전문기업 ㈜이브자리(대표 고춘홍)가 '2013년 굿디자인상(GOOD DESIGN)'에 하반기 히트상품인 '프리커'가 선정되었다고 지난 9월 24일 밝혔다.
이브자리는 2003년 수면환경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소 간 협력을 통해 디자인과 소재 및 기능성까지 고려한 건강한 침구를 생산해 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수면환경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는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 분석과 새로운 트렌드 개발, 쾌적한 수면환경을 위한 천연소재 발굴 및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침구 개발 등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7년 연속 로하스 인증과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친환경 기업으로서도 자리매김했다.
이브자리 홍보팀 고현주 팀장은 "외형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소재 및 기능성까지 생각해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문화를 만드는 것이 이브자리가 추구하는 철학"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최적의 수면환경을 위한 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