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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탄 대출 금리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후 대출은 빨리, 예 적금은 천천히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9-08 15:44


금리는 예ㆍ적금과 주택담보대출금리에 반영되어 직접적으로 가계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주택담보대출금리 인상은 대출자에게 더 큰 이자부담을 주어 더욱 민감하게 반응 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2.7%로 상향조정하고, 연내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9월내 미국의 양적완화축소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하루만에 국고채금리가 0.02~0,04%까지 인상되는 등 한동안은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당장 9일부터 주택담보대출금리 0.2~0.5%확정짓고, 고정금리상품 판매중단, 우대할인금리항목을 축소하는 등 금융사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이에 아파트ㆍ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 주택구입자금대출(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매매잔금대출, (미)분양잔금대출, 경매낙찰자금대출, 전세보증금담보대출 등)을 고려 중 이라면 대출은 금리가 더 오르기 전에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후 서둘러서 받고, 앞으로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보다, 적격대출과 같은 고정금리대출을 받는 것이 더 유리하다.

하지만 만일 대출금상환을 1~3년 이내로 짧게 잡고 있다면 1년, 3년고정금리 등 단기고정금리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아무리 좋은 상품이 있다고 해도 상품 선택 이전에 본인의 상황에 맞는 대출계획(주택담보대출한도금액, 대출상환기간 및 방법, 거치기간 유무, 주택대출소득공제혜택,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비율 등)을 먼저 체크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손해보지 않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부동산담보대출은 주택담보대출금액이 크고, 장기간 유지해야하는 만큼 본인의 대출계획에 적합하면서 단 0.1%라도 낮은 금융사를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 한편 예금과 적금 가입 시에는 금리인상이 반영되는 시점에 맞춰 조금 여유있게 가입하고. 여유자금은 3~6개월짜리 단기 예ㆍ적금에 가입하거나, CMA, MMF와 같은 유동성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으며, 만일 대출이 있다면 예ㆍ적금에 가입보다는 대출금을 먼저 상환해 이자비용을 줄여야 한다.

이러한 대출금리 혼란기에, 8.28부동산주택담보대출대책으로 주택구입자금대출을 문의하는 고객도 늘어 최근 은행별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찾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특히 부동산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면 시중은행은 물론, 보험사, 캐피탈을 포함한 수십여 군데의 전 금융사 상품을 한자리에서 부동산담보대출금리ㆍ조건비교 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송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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