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가 생활용품 숍 '다이소'가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용품전'을 실시한다. 추석 음식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용품부터 성묘에 필요한 상품, 음식 보관 용품 등 총 약 300여종을 1,000원~5,000원의 알뜰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에 6일, 다이소 종각점에서 도우미가 각종 추석맞이 용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추석음식 도우미용품으로는 전, 튀김 등의 요리를 위한 한지 기름종이(15매/1000원),후라이팬(5000원), 스텐레스믹싱볼(3000원), 스텐레스뒤지개(1000원)와 간편한 음식 손질을 위한 칼라도마(1500원), 키친일반과도(1000원), 고급불고기가위(3000원), 악어다용도스텐집게(1000원) 등이 판매된다.
성묘준비용품으로는 종이원형접시(1000원), 목재핸들낫(2000원), 도트무늬미니팔토시(1,000원), 작업용면장갑(1000원), 야외용돗자리(5000원), 쿨스카프(2,000원), 파스텔 썬캡(1000원) 등을 선보인다.
다이소 안웅걸 이사는 "우리나라 대표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조금 더 알뜰하고 경제적으로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열게 되었다"며 "각기 다른 테마로 준비된 기획전을 통해 실속 있는 추석 준비용품 쇼핑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