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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2014년형 SM7·SM5로 고객 선택 폭 넓혀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9-04 15:30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가 전 차종에 예술적인 감성을 특화한 아트 컬렉션을 출시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또 프리미엄 스타일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품성을 개선한 2014년 형 SM7과 SM5도 선보였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아트 컬렉션은 감성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각 제품에 담긴 색감과 감성을 강조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의 개성표현 욕구를 만족시키고자 기획됐다.

3개월간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아트 컬렉션은 각 차종 별로 가지고 있는 고유한 색감의 시트 컬러와 함께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을 원래 가격대비 40만원부터 최대 82만원까지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 프리미엄 스타일 업그레이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사양의 확대적용 및 상품성을 개선한 2014년 형 SM7과 SM5를 선보였다.

2014년형 SM7은 준대형 최고 수준의 승차감을 기본으로 LE/LE35에는 사각지대 정보시스템(BSW)과 전방 경보장치 등 안전/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LE35는 사양조정을 통해 가격을 124만원까지 인하하여 준대형 고객에게 매력적인 사양을 갖춤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하였다. 또한 최고 트림인 RE/RE35에는 최상의 프레스티지 세단에 어울리도록 프론트와 리어에 다크 크롬과 18인치 프레스티지 글로시 블랙투톤 알로이 휠을 적용했고 실내에는 새롭게 RE/RE35전용 인테리어인 프레스티지 실버와 피아노 블랙 인테리어를 적용하여 최상위 트림에 어울리도록 감성품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2014년형 SM5 역시 PE에 16인치 휠과 블랙 인조가죽을 기본 적용했으며, SE Plus는 사양조정을 통해서 60만원까지 가격을 인하했다. 또한 사각지대 정보시스템(BSW)을 LE와 장애인용 LE까지 기본으로 확대 적용했고 고객선호도가 높은 LED Lighting 패키지를 SE와 장애인용 SE Plus가지 확대 적용했다. 여기에 동급 최초로 앞좌석 에이비에이션 헤드레스트를 LE와 RE, 장애인용 RE까지 확대적용하여 편의사양을 한층 강화했다.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은 "내수시장에서의 점유율 향상과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고객선호도가 높은 트림 및 옵션을 패키지화 해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상품성을 개선한 아트 컬렉션과, 프리미엄 스타일 업그레이드와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2014년형 SM7과 SM5를 선보였다 "며 "향후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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