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www.kbstar.com)이 4일 서울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희망상자」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병권 노조위원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힘이 되어 주는 일은 노사가 따로 없다"며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이건호 은행장은 다문화가정 4가정을 특별 초청하여 은행장실에서 환담을 나눈 후 구내식당에서 함께 오찬을 하였으며, 본부봉사단이 제작한「희망상자」및 기념품을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KB국민은행『희망상자』지원 사업은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이 매월 지역 소외계층에게 식료품 및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장애인, 노인, 아동,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총 16,160가구에「희망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기업과 사회의 아름다운 공존을 추구하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