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초대형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올해 상반기 유럽 TV 시장 선두를 지켰다.
이는 2위 LG전자(16.6%)의 2배, 3위 필립스(9.9%)의 4배에 해당한다.
삼성전자의 TV 부문별 시장점유율을 보면 LED TV 39.6%, 스마트TV 44.1%, 3D TV 44.3%로 프리미엄 제품에서 타 업체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6일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3'을 계기로 유럽 T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