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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재단(이사장 장미란)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JCA수련원에서 스포츠멘토링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스타 멘토들의 재능나눔을 통해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전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장미란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및 스포츠 선수들의 재능기부로 스포츠 꿈나무들의 꿈과 비전을 공유하고 참된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 앞으로 이런 행사를 비인기종목 스포츠를 활용한 전문 스포츠아카데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날 의료지원 활동에 직접 참여한 아이누리한의원 황만기 원장은 "장미란 재단과 함께하는 스포츠 꿈나무 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 4명과 참여했다. 전국 35곳의 아이누리한의원 네트워크 차원에서 보다 많은 의료지원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