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2013 산청세계의약엑스포' 공식후원사로 선정됐다.
'2013 산청세계의약엑스포' 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45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동의보감 발간 400년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한 세계 최초 전통의약 엑스포.
음료부문 공식후원사로 선정된 롯데칠성음료는 엑스포 기간 동안 자판기 설치 및 운영권을 부여 받아 음료를 독점 공급한다.
또한 기업홈페이지, 브랜드사이트, SNS 등을 통해 '2013 산청세계의약엑스포'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엑스포 자원봉사자와 행사운영자를 위한 음료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공식후원사로서 관람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국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지역행사에 적극 후원하는 등 지역친화적 기업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서 음료부문 공식후원사로 참여해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재혁 대표이사가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여 받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