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우동에 소주한잔으로 허기진 속과 마음 달래던 포장마차, 서민들의 희노애락과 함께해온 포장마차가 달라졌다.
캠핑포차 매장은 입구에서부터 텐트, 타프, 랜턴 등을 설치하여 캠핑장 분위기를 실내에 그대로 구현했다. 야외에서나 볼 수 있는 다양한 캠핑용품이 가게 전체에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연령층을 이루고 있으며, 캠핑분위기가 대박 비결이다.
캠핑포차는 '도심속의 캠핑'을 컨셉으로 실제 캠핑장에서 사용하는 캠핑용품을 활용하여, 캠핑철판구이, 캠핑코펠세트, 캠핑아이스박스세트 등 다양한 메뉴의 음식을 선보인다. 이외에 반합용기를 사용한 라면과 추억의 도시락 등이 나온다.
캠핑포차는 현재 서울, 경기, 충남, 경남 등 전국에 가맹점을 11곳을 두고 있으며, 창업설명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ampingpocha.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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