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해양리조트의 대표주자인 리솜리조트 리솜오션캐슬(회장 신상수)은 개관한 지 10년 넘게 매니아층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시설 및 서비스뿐만 아니라 '물'이라는 보증수표가 있기 때문이다.
꽃지 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노천 선셋스파로 안면도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리솜리조트 리솜오션캐슬 아쿠아월드는 유황탕, 폭포탕, 지압탕, 홍송탕, 아로마탕 등 건강과 미용을 위한 해수탕들을 완벽하게 준비했다. 객실 예약의 경우 철저하게 회원제로 운영되지만 노천 스파는 일반인에게 개방하여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 노천스파 바로 옆에 위치한 클럽하우스 3층의 '선셋까페'는 수영복을 입은 채 테라스에서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음료와 다과를 즐길 수 있어 스파를 즐기면서 한템포 쉬어갈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실내의 '파라디움(paradium)'은 타인의 방해를 받지 않고 특별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총 10개의 자쿠지(Ja·cuzzi)에 들어가 앉으면 마치 열대림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아름다운 낙조를 바라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충남 안면도 리솜리조트를 찾아갈 때 대전ㆍ당진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수도권은 물론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서도 교통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서해안 유일의 노천 선셋스파인 '아쿠아월드'에서 뜨끈한 온천욕을 즐기며 묵은 피로를 녹여보는 것은 어떨까.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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