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 www.amwaykorea.co.kr)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주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나우보건연구소 공동 주관으로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캠프인 '오색빛깔 건강이야기'가 8월 15일(목)부터 16일(금)까지 경기도 화성 한울유스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암웨이는 가족 해체, 경제적 방임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한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권 문제가 향후 성인기의 사회적 문제로 발전할 수 있어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착안, 이번 건강지킴이 캠프를 마련하게 되었다. 가정의 경제적 빈곤 및 이로 인한 양육자의 사회활동으로 건강, 영양 취약 문제에 노출되어 있는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은 심리적 열등감과 또래집단 내에서의 소외감, 자아존중감 저하 등 정서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이사는 "한국암웨이는 단순히 복지관 내 서비스로만으로는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이 직면한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2001년 시작한 결식아동지원사업을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웰니스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고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현재까지 총 7900여 명의 저소득 가정 아동이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혜택을 받았고, 전국 100여 개 복지관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한국영양학회와 공동으로 어린이들의 영양 수준을 간단하면서도 종합적으로 평가 가능한 '어린이 영양지수(NQ: Nutrition Quotient)를 개발하기도 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