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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외환은행,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고객 공모 시상식 성료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08-16 10:49 | 최종수정 2013-08-16 10:49


외환은행(www.keb.co.kr)이 지난 13일 2013년 5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된'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고객 특별제안 공모'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고객 특별제안 공모'는 지난 5월 전행차원의 영업 효율성 향상을 위한 Triple "S" 캠페인(▲"S"mart한 업무 효율화 ▲"S"peed한 고객관점 프로세스 개선 ▲"S"ave한 비용절감)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서비스 관련 특별제안 62건을 포함하여 은행 업무 프로세스 개선, 제도 개선, 전산 개선 등 총 541건의 특별제안이 접수됐다.

이중 최종적으로, KT 무선데이터팀에 근무하는 이동희씨("대기없는 은행 창구 이용방법"; 스마폰 App으로 고객 대기 현황 제공)와 LG 디스플레이(주)에 근무하는 최락중씨("은행 서식 작성 프로세스 개선"; 인터넷으로 은행 서류 작성 후 영업점 방문)의 특별제안이 우수상으로 각각 선정되어 상패와 부상으로 아이패드 미니가 수여되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금융소비자 중심의 시상 방법을 도입하여 수상 고객의 주거래점(외환은행 서초동 지점 및 파주지점)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종해씨(제안내용: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형 실천적 아이디어")을 비롯한 11명 고객의 특별제안이 장려상으로 선정되어 기프트카드 10만원 등 경품이 제공되었으며 모든 참여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행운의 2달러"를 우편으로 송부하였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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