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공채를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 대부분은 학력 차별이 존재한다고 응답했다.
차별의 종류로는 '은근한 무시'를 느낀다는 응답이 25.7%로 가장 많았다. '고졸 학력'으로 분류되는 것 자체가 차별'이라는 응답자가 19.7%로 뒤를 이었다.
이어 '고졸 대상 채용공고가 적을 때' 차별을 느낀다는 고등학생이 18%, '급여의 차등'이 15.3%, '승진 속도의 차등'이 13.7%, '복지정책의 차등'이 7.7%의 순이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