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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신라면 새 CF 모델로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출연중인 류수영과 박형식을 선정했다. 신라면 광고 콘셉트는 진짜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이다. 농심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긍정남'과 '아기병사'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류수영과 박형식을 콤비로 등장시켜 강원도의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신라면을 맛있게 먹는 장면을 연출했다. 라면은 집에서 먹는 것보다 밖에서, 혼자 먹는 것보다 함께 먹을 때 더 맛있다는 점을 광고를 통해 실감나게 전달할 예정.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