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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이 5월에 선발한 특성화고 졸업예정 신입행원 138명에 대해 5일부터 13일까지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10월경부터 시작하는 본 연수에 앞서 여름방학을 이용해 은행업무 기초지식과 서비스교육 등 금융인으로서 지녀야 할 소양과 업무지식을 배우는 사전연수 형태로, 9일까지 일주일 간의 업무연수 후 12일부터 이틀 간 영업점에 배치되어 현장체험을 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특성화고 출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1년도에 이어 2012년도에는 200명을, 금년도에는 138명을 선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학력 인플레 해소를 통한 사회적비용 절감 및 고졸인력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