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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13 핑크리본캠페인 홍보대사, 온오프라인에서 맹활약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8-05 13:58


핑크리본캠페인 일반인 홍보대사인 '핑크제너레이션(Pink Generation)과 전문가 멘토 3인이 함께하는 '2013 핑크제너레이션 멘토 카운셀링'이 진행된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핑크리본캠페인 일반인 홍보대사인 '핑크제너레이션(Pink Generation)'과 전문가 멘토 3인이 함께하는 '2013 핑크제너레이션 멘토 카운셀링'을 8, 9월 양 월간 진행한다.

핑크제너레이션은 2010년부터 시작되어 핑크리본캠페인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그 취지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온 일반인 홍보대사다. 올해 선발된 4기 전원은 메신저, 멘토링, 프로보노의 세 개 그룹별로 나뉘어 특화된 재능과 관심사에 따라 대국민 핑크리본캠페인 홍보대사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 중 멘토링 그룹은 사진작가 케이티 김(핑크 포토), 헬스트레이너 정주호(핑크 액션), 쉐프 올리비아(핑크 쿠킹) 3인이 재능나눔을 통한 전문가 멘토로서 핑크제너레이션 활동에 참여한다. 그리고 각각 핑크리본과 유방건강을 주제로 한 사진, 운동, 요리 등 멘티들의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멘토 카운셀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지난 1일, 첫 회차인 핑크 쿠킹팀의 멘토 카운셀링이 진행되어 요리 분야 멘토인 쉐프 올리비아가 유방건강에 좋은 요리법을 시연하고, 멘티들이 직접 유방건강에 좋은 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레퍼시픽 이윤 부사장은 "자신의 귀한 재능을 나누는 멘토들과 관심사를 활용해 즐겁게 홍보대사 활동에 임하는 멘티들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유방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의미있는 컨텐츠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반인 홍보대사들을 비롯한 우리 사회 다양한 일원들이 핑크리본캠페인을 이끄는 주체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진정성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까지 매해 202명의 핑크제너레이션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핑크리본캠페인의 20주년을 맞이하는 2020년에는 캠페인의 비전을 함께 할 2020명의 홍보대사를 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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