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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가전브랜드쇼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2회를 맞는 월드가전브랜드쇼는 삼성, LG 등 100여 개의 국내·외 우수 가전제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소비자 가전제품 전시회다.
웨딩/혼수 특별관에서는 웨딩컨설팅 업체 '웨딩 1번지'가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매일 선착순 10명을 추첨해 본식촬영 무료진행권, 메이크업 무료진행권, 스킨케어서비스, 폐백 서비스 등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행사 두 번째 날인 10일, 14시부터는 수입명품 웨딩드레스 패션쇼가 펼쳐진다. 심은하, 제니퍼 로페즈의 드레스로 유명한 베라왕을 비롯해 림아크라, 프로노비아스, 오스카드라렌 등 수입명품 웨딩드레스가 참여한다. 방문자 전원에게는 웨딩수첩, 커플촬영권, 가족사진 촬영권 등을 제공한다.
김정억 월드가전브랜드쇼 조직위원회 차장은 "올해 2회를 맞은 월드가전브랜드쇼는 소비자의 혜택을 최우선으로 하여 다양한 가전브랜드를 초청하고, 실속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소비자 가전 마켓'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