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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다용도 주방칼 ‘클래식 산도쿠식도’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8-05 09:16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전세계 소비자들의 편리한 생활을 디자인하는 155년 전통의 프랑스 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대표:팽경인)이 주방용품에서 쌓은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다용도 주방칼 '클래식 산도쿠식도'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테팔 '클래식 산도쿠식도'는 한식 조리에 적합한 구조는 물론 뛰어난 절삭력과 견고한 내구성, 안전하고 위생적인 디자인을 모두 갖췄다.

과도, 식도, 빵칼 등 용도에 맞춰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클래식 주방칼' 시리즈에 이어 야채와 고기를 자주 손질하는 한식 조리의 특성에 적합하게 설계된 다용도 주방칼 '산도쿠식도' 추가함에 따라, 테팔은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테팔 산도쿠식도는 ▲ 견고한 내구성의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만들어져 칼날이 녹슬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또한 ▲ 스테인리스 스틸을 망치로 두들기듯이 제작함으로써 조직이 매우 치밀하고 단단해지며, 절삭력이 향상되는 '단조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금속판을 기계로 찍어내는 '스탬프 방식'의 주방칼에 비해 더 튼튼하고, 딱딱한 재료를 손질하기에도 편리하다.

또, ▲ 단조방식으로 만들 때에만 생기는 칼날과 손잡이 사이의 받침대가 안전 장치로 작용해 칼을 사용할 때 자연스럽게 받침대를 감싸 쥐게 되므로 다칠 염려 없이 안전하게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손잡이 디자인도 뛰어나다. ▲ 칼날이 손잡이 안쪽까지 안정적으로 삽입된 일체형으로 재료를 손질하는 도중에 이물질이 끼지 않아 위생적이고, 사용 후 세척도 간편하다. ▲ 손으로 편안하게 감싸 쥘 수 있는 유선형의 손잡이 디자인은 칼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충격까지 완화해 준다.

이 밖에 주부들의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 칼날을 따라 나란히 파인 홈은 손질하던 재료가 칼날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며, ▲ 일반 주방칼에 비해 칼날이 넓어서 썰어 놓은 재료를 칼 위에 담아 옮겨 담기에도 편리하다. 요리 과정 중에 야채나 고기, 생선 등을 다지거나 잘게 썰어 음식에 첨가하는 경우가 많은 한국 소비자들이 특히 만족할만한 대목이다.

스테인리스 스틸을 단조방식으로 가공해, 뛰어난 절삭력과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테팔 '클래식 산도쿠식도'는 한식 조리 시 가장 유용한 12.5cm와 17cm 두 가지 크기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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