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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프로그램, 진생베리 체험 행사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8-05 09:11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뷰티푸드 브랜드 '비비(VB)프로그램'이 지난 7월 말 아모레퍼시픽 직원들과 함께 충북의 한 농장에서 인삼 열매를 수확하는 '진생베리(Ginseng Berry)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진생베리'는 인삼의 붉은 열매로, 인삼의 핵심 성분인 사포닌이 뿌리보다 3-4배 가량 많이 함유되어 있다. 최근 다양한 효능을 통해 다방면의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21세기 신 불로초'라 불리며 주목 받고 있는 원료다. 무엇보다 인삼의 영양이 가장 풍부한 4년생일 때 일년 중 7월, 단 일주일간만 볼 수 있어 더욱 귀한 원료로 간주되고 있다. 그러나 일년 중 짧은 기간에만 볼 수 있고 열매를 따면 하루 안에 시들어버리는 특성이 있어 그 동안 널리 활용되지 못한 것이 사실.

하지만 비비프로그램은 진생베리로부터 유효성분을 일정하게 추출하여 과학적으로 표준화시키는 기술개발에 성공, 이를 원료로 한 예진생 진생베리®명작수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인삼 열매 수확 시기를 맞아 최근 직원들과 재배 농장을 방문, 인삼의 영양분이 최대치가 된다는 4년근 인삼 열매를 수확하며 '진생베리'의 희귀성과 특별함을 직접 느끼고, 먹어보는 등 제대로 체험하고 왔다는 후문.

비비프로그램 관계자는 "아직 일반인들에게 생소하겠지만 진생베리는 인삼사포닌 진세노사이드-Re 성분 외에도 신체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생리활성을 조절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 무기질,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귀한 원료 중 하나"라고 전했다.

'예진생 진생베리®명작수'는 고농축 앰플형으로 앰플 1개(20g)에 땅의 기운을 지닌 천삼화 홍삼과 부원료인 진생베리가 함유되어 있는 제품이다. 홍삼의 천연 유효성분을 최대한 추출하는 천삼화(天蔘化)기술이 적용된 홍삼 농축액이 함유돼 피로개선 및 면역력 증진, 혈액흐름,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며, 크기가 작고 휴대가 편리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비비프로그램 '예진생 진생베리®명작수'는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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