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사업자 씨티카(대표이사: 송기호, www.citycar.co.kr)는 사용지역과 사용시간에 따라 최대 40%까지 할인된 요금을 적용하는 탄력요금제를 22일부터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편, 씨티카는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성수기에는 평소보다 할인율을 5%줄인 요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성수기에는 주중에는 30분당 2,925원부터 3,370까지 주말에는 3,150원부터 3,825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자동차는 렌트비 외에 추가로 기름값을 더 부담해야 하지만 전기차 공동이용 서비스'씨티카는 유류비와 보험료 등의 관리비가 추가로 들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다.
씨티카 송기호 대표는 "탄력요금제 적용으로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고 "서울시 전기차 공동이용 서비스 '씨티카'를 이용하면 여름철 오존 발생률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실천에 앞장설 수 있다"고 말했다.
씨티카의 정회원인 에코회원은 씨티카 홈페이지에서 티머니카드와 결제에 필요한 신용카드, 운전면허증 등을 등록하면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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