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베시가 론칭 쇼케이스를 통해 악마베이스의 정체를 공개했다.
이날 론칭 쇼케이스에서는 지난 3주간 베이스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아온 악마베이스 포뮬러와 함께 30가지 이상의 피부톤 컬러의 비밀이 공개됐다.
먼저 런칭 전 비비크림, 씨씨크림, 파운데이션을 올킬한다는 악마베이스의 도전은 다소 무모해 보였다. 하지만, 몇몇 테스터들의 '씨씨크림처럼 가벼운 발림감에 비비크림의 커버력을 뛰어넘는다. 놀랍다' 등 사용 후 반응은 여성들에게 호기심과 기대감을 갖게 했다.
진 실장에 따르면, 악마베이스는 정제수 대신 30%의 오가닉 예바 마테잎을 이용한 추출물과 식물성 줄기세포로 불리는 라이스 캘러스가 함유됐으며, 이 성분들이 모여 악마베이스의 제작공법으로 포뮬러의 기초를 완성했다. 이 포뮬러를 통해 모든 피부톤에 적합한 베이스 제품을 완성한 것이다.
악마베이스 티저 영상에 여성들의 관심이 쏠린 것은 '피부톤은 다른데, 공장에서 찍어낸 똑 같은 컬러를 사용한다?!'라는 메시지가 여성들의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내 피부는 21호보다는 어둡고 23호보다는 밝은 21.5호 피부톤이지만, 나에게 맞는 컬러톤은 없었다는 내용이다.
진 실장은 "악마베이스가 이제 여러분의 모둔 피부톤을 맞춰 드리겠다" 설명을 이어 갔다.
가장 밝은 옐로우 1호(21호)와 가장 어두운 6호(23호)를 함께 믹스해 수 많은 피부톤 컬러를 맞춘다는 것이 악마베이스 포뮬러의 핵심이다. 배합비율에 따라 자신의 피부톤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론칭 쇼케이스 참석한 업계 관계자, 슈퍼모델, 파워블로거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쇼케이스 사회를 맡았던 김민아 아나운서는 "이 제품은 비비크림과 씨씨크림 그리고 파운데이션을 올킬할 수 밖에 없는 포뮬러를 갖고 있다"고 전했고, 인터뷰에서 한 참석자는 "컬러를 믹스하는 컨셉은 매우 간단하지만 시도되지 않았던 방식이다. 누구나 쉽게 개개인에 맞는 피부톤의 니즈를 해결할 수 있을 듯 하다. 기초 베이스의 판도가 바꿀 것 같다"고 말했다.
라라베시 공식 쇼핑몰을 통해 악마베이스 판매를 시작했으며, 현재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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