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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남자기, ‘로만(Roman)’ 커피잔 세트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4-11 17:46


71년 전통의 생활자기 명가(名家) 행남자기(대표 김유석, www.haengnam.co.kr)가 결혼, 이사 등으로 선물 준비가 잦은 시즌을 맞아 소장가치가 높은 로만(Roman) 커피잔 세트를 선보인다.

행남자기의 로만(Roman) 커피잔 세트는 최근 선보인 로만 홈세트에 이어 선물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구성으로 추가 출시된 제품이다. 로만 커피잔 세트와 함께 골드 톤의 고급스러움을 더한 로만 골드 커피잔 세트가 함께 선보인다.

여자들의 로망에서 출발한 로만은 쌍둥이 그래픽 아티스트인 마이자-신미래 작가의 작품 세계가 녹아나 있는 강렬한 그래픽 꽃 모티브를 주요 소재로 활용했다. 특히 동양적인 형태에 와인컬러가 더해져 이국적인 느낌을 더한다. 로만골드의 경우 축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골드 색상으로 샹들리에가 연상되는 화려한 장식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로만의 화사하고 생기 있는 커피잔은 특별한 티타임은 물론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로만 커피잔의 패턴과 어울리는 꽃을 꽂아 두면 화기(花器)로 손색없다. 일상에 녹아나 있는 작가의 작품으로 집안에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로만 시리즈는 얇은 두께와 형태로 가벼움과 섬세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본차이나 커피잔 세트로 각각 2개의 잔과 소서로 구성되어 있다. 로만 커피잔 세트는 10만 1천원, 로만 골드 커피잔 세트는 12만 1천원이다. 이 밖에 머그컵 2종으로 구성된 로만 머그 세트는 5만 3천원이다.

행남자기 로만 커피잔 세트는 작가와 함께 작업하는 공방이라는 의미의 '아틀리에 바이 행남(atelier by haengnam)'시리즈로, 행남자기는 소장하고 싶은 신진 작가의 디자인을 통해 생활 자기에 젊은 감각과 감수성을 불어넣고 있다. 행남자기는 '아틀리에 바이 행남' 외에도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등과 함께 진행하는 '디자이너스 컬렉션(Designer's collection)을 통해 앞선 감각의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행남자기의 순수 본차이나 기술로 만들어진 로만 홈세트는 백화점 및 영업점 외 행남자기 온라인 공식 쇼핑몰(www.haengnammall.co.kr)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행남자기 관계자는 "결혼과 이사가 몰리는 봄에는 집들이가 잦아지면서 선물용으로 적합한 고급 도자기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다"며 "작가의 작품 세계가 녹아나 있는 소장 가치 높은 로만 커피잔 세트는 선물은 물론 봄 인테리어에 활용하기에도 좋아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행남자기의 본차이나 제품은 고순도로 정제된 순수 본애쉬(Bone Ash)를 50% 이상 함유하고 있으며, 백색도와 투광도가 매우 뛰어나다. 일반 도자기보다 3배 이상 강하고 가벼운 고품질의 행남자기 본차이나는 본애쉬 특유의 섬유질로 인해 보온성이 뛰어나 음식물이 잘 식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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