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키즈짱의 유익한 유아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다음 키즈짱'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EBS 딩동댕 유치원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체조놀이', 아이와 엄마가 함께 부를 수 있는 '재미동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주제로 한 '공룡송'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고, '마법한글', '지능놀이', '단어챈트' 등의 고품질 학습 콘텐츠를 통해 한글, 영어 학습도 가능하다.
특히, 유아 포털 최초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리케라톱스 등의 공룡을 원하는 색상으로 색칠하고, 다양한 스티커를 붙이거나 상상의 자동차를 만들며 창의력 기를 수 있다. 강아지에게 먹이를 주는 등 상호작용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다음은 키즈짱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음 키즈짱' 앱을 다운로드 받고 이용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마트트라이크 '드림' 자전거(7명)와 던킨도너츠 기프티콘(300명)을 증정한다.
다음 이준걸 디지털컨텐츠기획팀장은 "이번 키즈짱 앱 출시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아이들이 풍성한 키즈짱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아 발달에 필요한 교육용 콘텐츠, 창의력과 사고력 발달에 좋은 놀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키즈짱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아이폰 이용자들은 키즈짱 모바일웹(http://m.kids.daum.net)을 통해 키즈짱을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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