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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미래재단,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 후원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2-07 10:22 | 최종수정 2013-02-07 10:22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을 지난 1월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한 이번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은 전국 246개 학교 5,355명의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특별활동, 문화체험과 함께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겨울방학교실' 진행 학교 중 8개, 약 240명의 어린이를 위한 주니어 캠퍼스도 진행했다. 주니어 캠퍼스는 어린이들이 자동차를 매개로 기초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친환경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길러주기 위해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기획, 운영하는 '방문형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편, '겨울방학교실'에 참여한 6학년 졸업생 50명에게는 중학교 교복 장학금을 지원했다. '교복 장학금'은 BMW 그룹 코리아 및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내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공식 딜러사 임직원 기부, MINI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이 보다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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