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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템플스테이 체험 마련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12-10 09:58 | 최종수정 2012-12-10 09:58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강화도 전등사에서 지난 8일부터 1박 2일간 국내 체류 외국인(EXPAT)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템플스테이(Templestay)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번 템플스테이 행사를 통해 외국인 고객들에게 한국의 불교문화에 대한 호기심으로 인기 높은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면서 발우공양, 108배 체험, 스님과의 차담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의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외환은행은 지난해 11월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전국 118개 사찰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산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 2회 템플스테이 팸투어(Templestay Familiarization Tour)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템플스테이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처음 소개된 이후 외국인 참가 인원이 매년 늘어나 2009년에는 OECD 보고서를 통해 '주목해야 할 문화관광콘텐츠 5개'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영문사이트(http://eng.templestay.com)를 개편하여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총 6개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외환은행의 템플스테이 행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외국인 고객은 외환은행의 각 영업점과 Facebook 등 온라인 소셜 미디어를 통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여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고객은 "외환은행에서 마련한 이번 템플스테이 행사를 통해 한국의 색다른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매우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즐거워했다.

외환은행 외국고객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을 거래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코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외환은행은 외국고객 시장 선도은행으로서 외국인 고객들에게 다양한 초청행사를 실시하여 외국인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영업점 마케팅활동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외환은행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지난 8일부터 1박 2일간 강화도 전등사에서 실시한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 대상『템플스테이(Templestay) 행사』에서 참석한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였다.

◇외환은행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지난 8일부터 1박 2일간 강화도 전등사에서 실시한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 대상『템플스테이(Templestay) 행사』에서 참석한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들이 108배 체험 등 불교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환은행이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지난 8일부터 1박 2일간 강화도 전등사에서 실시한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 대상『템플스테이(Templestay) 행사』에서 참석한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들이 스님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불교문화 체험을 통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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