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포털 '해빛' (http://www.havitcare.com)이 막바지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건강정보 특집 페이지를 오픈, 수험생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수능이 다가오면 육체적·정신적 피로로 인해 기침을 하거나 코피를 쏟는 수험생들이 늘어난다.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 건강을 지키려면 연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연근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소와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면역력 향상과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기침이 나거나 기관지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연근을 달여먹으면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연근은 지혈 효과가 탁월해 코피를 자주 쏟는 수험생에게도 좋다. 해빛에서는 연근전, 연근햄버거, 연근튀김 등 연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 피곤할 때는 피로회복제 대신 신체리듬 회복부터!
■ 공부에 지칠 때는 스트레칭으로 긴장 푸세요~
해빛에서는 책상 앞에서 수험생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을 고화질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그 중 '머리 뒤로 젖히기' 동작은 앉아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손쉬운 스트레칭. 양손을 깍지 끼고 목 뒤에 놓은 뒤, 양 팔꿈치를 앞으로 모으고 위로 들어올리면 된다. 이 동작은 특히 허리와 목에 통증이 있는 경우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해빛TV 동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요가, 국학기공 도인체조도 집중력 향상을 위한 심신 수련에 활용하면 좋다.
■ 소음도 공부에 약? '백색소음'으로 집중력 높이기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는 '소음과의 전쟁'이 큰 골칫거리이다. 많은 수험생들이 소음을 피해 독서실을 찾아 귀마개를 끼고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소음 중에서도 빗소리, 파도 소리, 바람 소리 등과 같은 자연의 소리, 즉 백색소음은 귀에 쉽게 익숙해지고 주변소음을 덮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공부에 지친 수험생이라면 무조건 조용한 장소만 찾기보다는 집중력도 높이고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자연의 소리(백색소음)를 가까이 하는 것이 좋다.
코오롱베니트 김민정 헬스사업기획팀장은 "중요한 시험일수록 평소 신체리듬과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빛을 통해 수험생들이 건강관리에 마지막까지 힘써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