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비오템(www.biotherm.co.kr)이 생명의 근원인 물과 그 안의 생물을 보호하자는 내용의 '워터 러버스(Water Lovers)'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를 위한 특별 리미티드 에디션인 '해피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히, 비오템은 '워터 러버스' 캠페인을 위해 '해피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인 만큼 컬렉션의 개별 제품 한 개가 판매될 때마다 1유로씩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국제 해양 구호 단체인 미션 블루(Mission Blue)에 전달되어 남극 로스해의 깨끗한 물을 지키고 황제 펭귄을 보호하는 활동에 지원된다. '오염되지 않은 마지막 바다'로 알려진 남극 로스해는 황제펭귄, 아델리 펭귄 등 40종의 희귀 생명체의 서식지이다. 최근 상업 어획과 기후 변화 등으로 위협 받고 있는 이 청정 지역을 살리는 활동에 비오템이 '워터 러버스' 캠페인과 함께 동참하게 된 것.
'해피 홀리데이' 컬렉션 제품들은 오는 11월 1일부터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2월까지 한정 판매된다. 단, 수분크림만 11월 20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비오템 브랜드 매니저 이윤진 상무는 "베스트셀러 제품을 스웨덴 기반의 일러스트레이터와 콜라보레이션해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착한 소비의 기쁨을 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물 속의 생명력을 피부 속까지 전달하는 아쿠아틱 브랜드 비오템은 앞으로도 지구의 물과 해양 생태계를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