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다해산업㈜, 경량 기포콘크리트(ALC) 시공업 진출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2-09-24 13:33 | 최종수정 2012-09-24 13:34


투르크메니스탄 전문 무역과 바르는 친환경 면(綿)벽지 코튼월 (www.cottonwall.co.kr)의 국내 독점 공급 사업을 해오던 다해무역㈜ (대표 이석철)이 다해산업㈜로 상호를 변경한 이후 첫 사업다각화로 고온 고압 증기 양생 경량 기포콘크리트(ALC) 특화 시공 사업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다해산업㈜이 특허를 보유한 에코ALC 시공법은 ALC 건축물에서 주로 발생하는 하자들을 없애는 특허기술이 핵심이다. 즉, 에코 ALC 시공법을 이용할 경우 창호브라켓을 이용 창호 자체의 하중 분산과 결속력 극대화로 창호 하자를 줄이는 방식이다.

다해산업㈜측은 자사가 보유중인 특화 시공법은 창호브라켓 외에 ALC를 타격하지 않고도 기단의 평면을 유지시키는 기단평면시공법, 결로와 습기를 예방하는 내/외벽 2중 시공법, ALC블록의 장점인 통기성을 그대로 살려주는 에코 클라우드 공법과 함께 단열 시공법, 동절기 시공법, 내진 시공법 등이 있다고 밝혔다.

ALC블록은 시공기간단축, 단열, 내구성, 내화성, 친환경 등 여러 장점과 함께 시공기술이 발전하면서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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