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FNF(대표 이상철) 종가집이 지난 21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0여 개국 주한 대사 가족들과 직원들을 종가집 '김치월드'에 초청, 한식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한식 체험 행사에 참가한 대사관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한국음식들을 맛보며 한식의 우수함을 알고 있었지만 직접 만들어보니 더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한국 음식 뿐 아니라 문화에 대해 더 관심을 기울이고 배워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치월드'는 종가집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한식 문화 체험공간으로, 한식 만들기 '체험존' 이외에도 김치의 역사, 유래, 효능 등 김치 관련 사진과 영상을 선보이는 '정보존'이 마련되어 있다. 주로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 여행의 필수코스로 방문하여 김치 등 한식 레시피를 배우고,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갖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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