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농구협회(회장 김장실)가 주관하는 제11회 '
경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팀 구분 없이 경기력에 따라 리그를 구성해 진행, 예선전을 거쳐 올라 온 8개 팀이 16일(일) 8강전과 4강전을 치르고, 17일(월)에 최종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또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울산광역시에서 열리게 됨에 따라 지역사회에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 정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장애인들이 장애를 뛰어넘어 사회와 소통하는데 스포츠가 큰 역할을 한다는 데 착안, 지난 2002년부터 11년째 'SK텔레콤배 휠체어 농구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