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한식 브랜드 불고기브라더스가 해외 라이선스 진출 1주년을 맞이해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18일까지 동남아시아에서 경험한 맛집과 한식에 관련된 추억을 불고기브라더스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ulgogibros)에 글로 남기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올해 9월 오픈 1주년을 맞은 불고기브라더스 필리핀 그린벨트 5 매장은 현지 파트너인 CRCI의 외식 브랜드 중 서비스와 단위면적당 매출 기록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현지 매니저 역시 30여 명이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상주하고 있고, 이와 더불어 많은 한식 브랜드 매니저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후 2호점인 문틴루파시티 ATC 매장과 3호점인 몰오브아시아 매장 역시 3~40대 필리핀 중산층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필리핀 라이선스 매장의 성공에 힘입어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4개국 라이선스 계약, 캐나다 토론토 리치몬드힐 매장 오픈, 말레이시아 파라다임몰에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한식을 통한 브랜드 라이선스 수출을 현실화해 나가고 있다.
한편 불고기브라더스는 해외매장 1호점인 필리핀 매장 오픈 1주년과 더불어 9월 6일 말레이시아 2호점인 파빌리온 매장을 오픈했다.
파빌리온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대표적인 쇼핑거리인 '부킷빈탕(Bukit Bintag)'에 위치한 고급 쇼핑몰로 명품 쇼핑은 물론 문화, 외식의 중심지로 총 36개의 테이블에 140여석의 좌석에 VIP를 위한 룸까지 준비되어있다.
현지 고객들에게는 가장 인기 있는 불고기 메뉴와 더불어 닭갈비, 해물파전이 인기 메뉴다. 특히 꽃등심 모둠 메뉴는 꽃등심, 갈비꽃살, 차돌박이 등 3가지 메뉴를 동시에 맛볼 수 있어 현지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다. 주요 고객층은 말레이시아의 20~35세의 화교들이 주요 고객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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